책소개
AI 시대의 개발자를 위한 취업/이직 필수 가이드
“합격하는 포트폴리오는 무엇이 다를까?
기술 면접에서는 어떤 답변이 최선일까?”
이 책은 저자가 직접 SI 업체에서 빅테크 기업으로 이직한 경험과 쿠팡과 카카오 면접관으로 임하며 쌓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IT 기업 취업과 이직 전략을 상세하게 다룬다. 면접관 입장에서 숙지했으면 하는 지식과 정보를 카테고리별로 정리했다. 각종 서류 작성 노하우는 물론 실제 면접 질문과 답변 사례를 통해 자연스럽게 필수 알고리즘과 자료구조, 대용량 데이터 처리 기법 등 핵심 개념을 습득할 수 있다. 또한 AI 트렌드에 맞춘 채용 공고 분석 및 커리어 관리법, AI 도구를 업무에 활용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안내한다. 신입에게는 탄탄한 기본기를, 경력직에게는 지식의 빈 공간을 채워주는 이 책으로 보다 현명한 취업/이직 전략을 세워보자.
저자소개
이남희
20년 차 개발자로 카카오에서 셀장, 파트장, 리더를 거쳐 현재는 평범한 서버 개발자로 근무하고 있다.
제약회사 전산실에서 첫 직장생활을 시작하여 WAS 기술 벤더에서 근무한 뒤, 꽤 오랜 시간 SI 업계에 몸담았다. 커머스, 통신, 전자 등 큰 프로젝트에서 서비스 도메인 개발과 애플리케이션 아키텍트로 일했다. 그러던 중 스터디 그룹을 꾸려 만든 오픈소스 프로덕트가 2012년도에 공개SW 개발자 대회에서 입상하게 되어, 이를 계기로 쿠팡에 입사하여 4년가량 주문/배송 시스템의 MSA 분리 개발, 여행 예약 서비스 개발 업무 등을 수행한 후 LF를 거쳐 카카오로 이직하였다.
개발 5년 차인 SI 업체에 있을 때부터 ‘일할 사람을 직접 뽑아달라’는 고객사의 요청으로 수많은 지원자의 서류 검토, 기술 면접 담당자로서 경험을 쌓았다. 특히 쿠팡에서는 신입사원과 경력사원 공채, 대규모 개발자 채용 파티 등의 행사를 직접 기획하고 참여했다. 이 경험으로 개발자 채용 관련 정책이나 기술 면접 등 채용 절차에 더욱 깊게 관여할 수 있었다. 현재는 카카오에서 신입사원 공채나 인턴, 경력직 면접관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좋은 동료들과 함께 평범한 회사 생활을 하고 있는 개발자이다.
목차
[PART 1 | 취업과 이직을 위한 서류 준비]
CHAPTER 01 취업을 위한 기본 준비물
CHAPTER 02 지원하려는 회사와 목표 정하기
2.1 회사 기본 정보 알아보기
__IT 취업 정보만 알차게 얻기
__스타트업을 목표로 한다면
2.2 나와 핏이 맞는 회사 찾기
__채용 공고 뜯어보기와 지원 전략
2.3 회사별 채용 절차 알아보기
2.4 성장하는 회사 찾아보기
__알아서 정보가 들어오게 만들자
__투자 유치 정보로 급성장 기업을 알아보자
2.5 가장 적절한 이직 시즌
__수시 채용보다는 대규모 공채를 노리자
__계단식 이직을 고려하자
__좀 더 유리한 지원 시기
2.6 경력직을 뽑을 때 중요하게 보는 것
2.7 신입을 뽑을 때 중요하게 보는 것
2.8 신중하게 고민해야 할 채용 공고
CHAPTER 03 취업과 이직을 위한 첫걸음,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3.1 이력서 관리와 서류 전형을 위한 준비
__기본적인 주의 사항
__꼭 챙겨야 할 항목
__취업에 도움이 되는 분야별 스킬셋
3.2 지원서에서 나를 돋보이게 만드는 방법
__한눈에 보이는 경력 사항
__능력을 드러내는 숙련도와 학업 표기
__치열하게 준비한 증거, 입상 경력과 교육 사항
__심플하면서도 매력적인 자기소개서
__내부 추천의 기회를 얻는 방법
__이력서 샘플과 작성 가이드
3.3 [사례 연구 1] 탈락을 부르는 이력서와 지원 사례
CHAPTER 04 시선을 사로잡는 커리어, 경력기술서
4.1 포트폴리오는 왜, 어떻게 적어야 할까
__작성하기 전 기본 유의 사항
__트러블 슈팅 경험을 중심으로
4.2 포트폴리오는 어떤 내용으로 채워야 할까
__깃 잔디 관리
__깃으로 이력서와 포트폴리오 꾸미기
__포트폴리오 샘플과 작성 가이드
4.3 커리어를 성장시키기 위한 스터디와 개인 프로젝트
__스터디를 해야 하는 이유
__구체적인 스터디 진행 방법
__스터디를 하기 위한 개인 혹은 팀 프로젝트
4.4 결정적인 한 수, 개발자의 킥
__소프트웨어 관련 입상 경험 만들기
__오픈소스 참여하기
__기술 세미나 연사로 참여하기
4.5 [사례 연구 2] 핸디캡을 극복한 합격 사례
__빅테크 회사의 합격률
__한계를 극복한 이력서들
__채용은 함께 일할 사람을 뽑는 것
[PART 2 | 실전에서 마주하는 면접의 기술과 코딩 테스트 준비]
CHAPTER 05 프로그래머의 역량
5.1 소프트 스킬과 하드 스킬의 이해
CHAPTER 06 코딩 테스트 준비 전략
6.1 기본적인 테스트 준비
__쉬운 문제부터 다양한 형태의 문제로
__계산과 로직, 자료구조를 고려한 훈련
__실행 속도 고려와 더 나은 코드 고민하기
__테스트 검증하기
6.2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알고리즘
__코딩 테스트의 유형
__코딩 테스트를 위한 주요 알고리즘
6.3 테스트 통과를 위한 키 포인트
__시간 배분
__공부 방법과 로드맵
__회고와 리뷰 그리고 마무리
__빅오 표기법 정리
CHAPTER 07 기술 면접 대비하기
7.1 기술 면접 준비 시작
__채용 공고 다시 뜯어보기
__면접의 시작과 끝
7.2 기술 영역별 공부해야 할 것들
__기술 면접에서 알아야 할 지식들
7.3 기본적인 웹 환경의 아키텍처 설명하기
7.4 커리어를 위한 로드맵과 공부해야 할 분야
__백엔드 기술 로드맵
__그 외의 로드맵에 대해서
__경력이 쌓이면서 알아둬야 할 사항
7.5 애플리케이션 성능 관리와 대용량 데이터 처리
__성능 테스트를 통해 알 수 있는 것
__장애 처리
__DB 개선
__대용량 테이블의 처리 기법
__분산 처리를 위한 서버 확장 전략과 아키텍처 개선
__비동기 메시지 처리
__스케일 아웃과 스케일 업
7.6 API 설계에서 고려해야 할 것들
7.7 기술 면접 마무리
7.8 [사례 연구 3] 기술 면접 탈락 사례
CHAPTER 08 기술 면접 이후 만나게 될 난관
8.1 2차 면접은 인성 면접일까? 기술 면접일까?
8.2 정답이 없는 질문과 최선의 답변
__행동 양식 기반 면접과 STAR 기법을 통한 해법 모색하기
8.3 기업 문화 들여다보기
8.4 나는 이 회사와 어울리는 사람일까
__리더십과 그라운드 룰
__나의 역량은 무엇일까
8.5 소프트웨어 품질과 유지보수
__실수를 방지하기 위한 제도적인 장치
__코드의 가독성과 테스트
__코드 리뷰를 더 잘하기 위한 방법
__일정과 품질의 트레이드 오프
__기술 부채 해소하기
8.6 회고와 성장, 그로스 마인드셋 갖추기
8.7 Wrap up
8.8 처우 협상이 제일 어려웠어요
CHAPTER 09 AI 시대의 개발자, AI 도구 활용으로 업무 능력 향상하기
9.1 AI 시대에 개발자가 갖춰야 할 능력
9.2 AI 도구를 업무에 활용하기
9.3 AI 도구 튜터링을 활용한 개발자 학습과 성장
출판사리뷰
★ IT 분야 베스트셀러
“합격하는 개발자는 스펙이 아니라 전략을 세운다”
카카오 면접관이 직접 알려주는 개발자 취업의 모든 것
저자는 쿠팡과 카카오에서 면접관으로 임하며, 자질과 스펙이 충분한 지원자가 탈락의 고배를 마시는 장면을 수없이 본 후 개발자에게 필요한 취업 전략을 직접 안내하기로 했다. 해외 엔지니어는 인터뷰 스킬을 키우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하며, 취업과 이직에 비교적 능숙하다. 이에 비해 한국 개발자는 많은 어려움을 느끼는 것을 보며 도움을 주기로 결심한 것이다.
수많은 지원자를 합격시키고 탈락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이력서부터 커리어 관리까지 개발자 취업을 위한 로드맵을 상세하게 다룬다. 나와 핏이 맞거나 급성장하는 보석 같은 회사를 찾아내는 법, 포트폴리오를 전략적으로 구성하는 법, 면접관의 질문에 숨은 실제 의도, 대용량 처리와 성능 관리 등 필수 실무 개념까지 취업과 관련한 모든 것을 다룬다. 당장 취업이나 이직을 하지 않더라도 지속적인 성장을 바라는 개발자에게 커리어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AI가 바꾼 취업 시장,
정답은 채용 공고 분석과 커리어 관리에 있다!
초판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내용에 더해, 개정판에서는 AI 도구의 등장으로 더 어려워진 취업 시장에 대비하기 위한 방법들을 안내한다. 취업 문이 좁아질수록 더욱 면밀한 ‘채용 공고 분석’은 필수다. 흔히 간과하는 채용 공고를 자세히 뜯어보는 훈련을 통해 기업에서 원하는 바를 정확히 알아내고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대비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대규모 트래픽 처리 경험을 우대한다면, MSA로의 전환을 계획하고 있는 회사라고 유추해볼 수 있고 이를 위한 계획도 세울 수 있을 것이다.
또한 AI 시대에는 단순 코딩 능력이 아닌 ‘문제 해결’ 능력을 더 중요하게 여길 것이다. 이를 위해 STAR 기법을 통한 자기 계발과 면접 대비, AI 튜터링을 이용한 학습법, AI 도구를 활용한 ERD나 시퀀스 다이어그램 작성 등 업무 자동화 스킬을 익히며 트렌드에 맞는 커리어 관리 방법을 알아본다.
★주요 내용
★대상 독자
★먼저 읽은 베타리더들의 한 마디
독자리뷰
요즘 개발자 시장 분위기가 녹록지 않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나도 지금 인턴으로 일하고 있는데, 앞으로 정규직 전환을 노리든, 다른 회사로 지원을 하든 결국은 코딩 테스트랑 기술 면접 준비는 피할 수 없겠구나 싶었다.
실무는 조금씩 익히고 있지만, 막상 이력서를 어떻게 써야 하는지, 기술 면접은 뭘 공부해야 하는지는 막막했다. 그러던 중 이 책을 알게 됐고, 생각보다 굉장히 현실적인 가이드북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책은 서류 준비 → 코딩 테스트/기술 면접 → 면접 후 과정까지 흐름이 잘 정리되어 있다. 단순히 알고리즘 문제 풀이 책이 아니라, 채용 공고 분석법, 이력서 작성 팁, 기술 면접에서 자주 나오는 질문들까지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특히 좋았던 부분은 아래와 같다.
인턴을 하다 보면 실무 따라가기도 바쁘고, 정규직 전환 준비도 급하게 느껴진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지금부터라도 차근차근 준비해두면 나중에 훨씬 덜 막막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술 면접 준비는 생각보다 넓고 깊은 영역을 다뤄야 한다. 실무와 병행해서 준비하는 건 쉽지 않겠지만, 최소한 공부 방향을 잡아두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든든해졌다.
무엇보다 이 책은 단순히 기술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어떤 자세로 일하고 성장해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까지 담고 있어서 더 좋았다. 장기적인 커리어 관점에서 많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다.
주니어라면 무조건 읽는 걸 추천한다. 사실 시니어 정도의 연차가 아닌 사람들께는 모두 추천하는 책이다. 이력서부터 시작하여 포트폴리오, 기술 면접, 기술 면접이 아닌 면접까지 채용 과정에 대해 전반적으로 다양한 팁을 알려준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커리어 설계 → 이력서 작성 → 기술 면접 및 코딩 테스트까지, 모든 단계를 현실적으로 다루며, 특히 실무에 필요한 핵심 역량과 “성장 가능성이 있는 회사”를 고르는 법까지 알려준다는 점에서 매우 실용적입니다. 현재 개발자 취준 시장에 막 뛰어든 저에게 딱 맞는 책이었습니다. 준비 과정에서 느꼈던 막막함과 불안함을 덜어주었고, 구체적인 방향성을 제시해줬습니다.
1. 서류 준비 및 커리어 관리
단순히 이력서 템플릿을 제공하는 수준을 넘어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시 지원 직무와 회사의 특성에 따라 어떤 방식으로 작성해야 하는지, 경력직과 신입이 어떤 점을 달리 강조해야 하는지 등 실질적인 조언들을 제공합니다.
또한, 좋은 회사를 고르는 기준, 연봉만 보고 선택할 때 생길 수 있는 문제점, 채용 공고에서 ‘진짜’ 정보를 읽어내는 방법 등은 처음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에겐 정말 유익한 부분이었습니다.
2. 기술 면접 및 코딩 테스트 대비
기술 면접과 코딩 테스트에 대비하는 전략을 다룹니다.
제가 비전공자로서 가장 어려움을 느꼈던 부분은 바로 알고리즘과 자료구조를 어떻게, 얼마나 공부해야 하는지였는데, 이 책은 초보자 입장에서 접근할 수 있도록 명확한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단순히 "공부하세요"가 아니라, 면접에서 자주 나오는 주제, 이 문제를 통해 어떤 개념을 파악해야 하는지, 면접관은 어떤 관점에서 이 문제를 던지는지 등을 알려줘서 공부의 방향을 잡는 데 큰 도움이 됐습니다. 또한, 기술 면접에서 말실수로 인한 탈락 사례, 면접관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방법, 기술 스택을 설명하는 방법 등 현실적인 조언들이 가득합니다.
이 책은 개발자 커리어를 준비하거나 전환하려는 분들게 많은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특히 비전공자로 시작해서 개발자 시장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은 많은 걸 얻어갈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면접관의 관점에서 바라본 조언들을 통해, 지원자가 어떻게 평가받는지를 이해할 수 있는 것 뿐만 아니라 실무에 필요한 핵심 기술과 성장 가능한 회사 선택 방법에 대해서도 제공해줍니다.
글로만 설명하는 이론보다는 실제 면접과 취업 준비에 초점을 맞춰서 취준생의 입장에서 바로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요즘 개발자 시장이 녹록치 않다. 완전히 AI가 개발자를 대체하고 있는 수준은 아니라고 본다. 그렇지만 분명히 Covid-19 시절 폭발적이었던 개발자 채용 붐은 옛것이 된지 오래다. 이직도 생각을 하고 있지만 쉽지만은 않은 것 같다. 개발자는 코딩테스트 요구가 너무 많고 심지어 기술면접까지 진행을 한다. 학부 시절 다루던 내용을 경력 10년이 다 되어가는 시점에서도 익히고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한 책이 바로 이 책이다. 개발자 채용을 다룬 책이 꽤 최근에 많이 나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쉬운 점은 이직에 관한 A부터 Z까지 풍부한 내용을 다룬 책은 보지 못했던 것 같다. 어떤 책은 알고리즘이나 이론적 내용을 주로 다루고 또 다른 책은 이직 방법이나 채용시장에 대해 더 중점적으로 다룬다. 그렇다보니 균형적으로 이 책만큼 모두를 알려주는 책은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리고 최신내용과 상황을 반영하여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이책은 이력서와 경력기술서 쓰는 법과 개발자 채용 시장 현황부터 다룬다. 그러다가 알고리즘처럼 기술면접에 필수적인 내용도 나온다. 완벽히 개발자 이직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이런 내용에 대해 달달 외울수 있는 수준까지 되어야 한다. 또 이직 뿐만 아니라 개발자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을 위한 내용도 있지만 이직 또한 취업과 다를바 없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이점을 나는 강조하고 싶다. 경력자라 할지라도 이직은 취업준비생의 준비 못지 않은 완벽을 기한다는 것이다. 채용시장에 대해서도 파악하고 있어야 하지만 기술에 대한 기초적인 이론과 지식도 충분히 소화하고 있어야 한다. 오히려 이직이 불리하기도 하다. 직장인은 일하고 퇴근하면 이직 준비를 위해 채용시장을 훑어보는 것도, 자기소개서나 경력기술서, 이력서를 쓰는 에너지도 충분치 않다. 그리고 경력자라 할지라도 막상 면접 자리에 가면 말하는 게 쉽지 않다. 떨리기도 하고 기초를 탄탄히 해두지 않으면 아는 내용이라도 충분히 알고 있다는 인상을 주지 못할 수도 있다. 나도 MLOPS 포지션의 면접을 보러 간적이 있었다. 거기는 코딩테스트는 없었지만 소프트웨어 알고리즘 관련 질문을 하기도 했었다. 기술 면접은 몇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것 같다.
그래서 이 책은 취업준비생 뿐만 아니라 개발자 취업이 목표인 컴공 관련 학과의 학생, 이직을 준비하는 현업 개발자에게 공부하고 파악할 시간을 줄여준다. 학업과 병행하는 취업 준비도 그렇지만 생업과 이직을 동시에 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특히 이직 준비는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하지, 회사는 어떻게 찾지, 기술 면접은 어떻게 대비해야하지 같은 문제를 처음부터 끝까지 답해준다. 이 책을 저자의 의도만큼 잘 소화해낸다면 이직, 취업준비는 코딩테스트와 기술 면접에 집중하면 되는 것이다.
#한빛미디어 #나는개발자다 #나는개발자다2025 #개발자기술면접노트
개발자를 하고 싶은 누군가는 취업 시장이 어려운 요즘 간절한 마음으로 어떤 부분을 채워나가야할까를 고민하게 되고,
개발자를 하고 있는 나와 같은 사람도 더 나은 환경으로 나를 성장시키기 위해 어떤 부분을 채워나갈지를 고민하는건 마찬가지다.
모두 좋은 환경에서 일하는 나를 꿈꾸지만 막연함에 어떻게 나아갈까 고민된다면 읽어보면 좋은 가이드 북이었다.
저자분은 20년차로 현재 카카오에서 서버 개발자로 근무하고 있다고 한다. 서버 개발자가 아닌 프론트나 인프라도 서술되어있기는 하지만 서버 개발자가 나아갈 방향은 조금 더 자세히 서술하고 계시기에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으로 잡고 스스로를 성장시키기 위한 로드맵을 그리기에도 도움이 많이 되겠다 싶었다.
최종 단계에 가기까지 어떤 부분을 준비해야하는지 선배 개발자로써 단계별로 차근차근 아는 지식들을 최대한 공유해준다.
취업을 위해 그리고 이직을 위해 언제든 찾아올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항상 서류를 준비해놓고 자주 업데이트하기
지원하려는 회사와 목표를 정하기 위해 어느 사이트를 참고하면 좋은지, 어떤 관점으로 바라봐야하는지
경력직과 신입을 뽑고자할때 어떤 부분을 중요하게 보는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는 어떻게 작성하면 좋을지 더 어필하기 위해 어떤 경험을 쌓으면 좋을지
포트폴리오는 어떻게 꾸미고 어필하면 좋을지, 스터디는 어떻게 참여할지
면접과 코딩 테스트를 준비하기 위해 어떤 사이트를 참고해 공부하면 좋을지 어떤 질문에 대한 답을 어떻게 풀어나가야할지
서버 개발자로써 로드맵을 어떻게 잡고 나아가야할지
기술 면접 뒤 이어지는 인성 면접에 대한 가이드와 AI를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까지
취업 또는 이직을 준비하며 고민하게 되는 가능한 모든 부분들을 알려주고자 하는 저자의 마음이 담긴 책이라고 느껴졌다.
취업과 이직을 준비하는 많은 개발자들을 위한 무료/유료 세미나들도 많이 들어보았지만, 많이들 궁금해하는 질문들은 모두 리스트업 되어 답변이 되어있다고 느껴졌다.
특히 인프런 멘토링 서비스를 통해서도 취업과 이직 준비에 막막함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이 멘토링 서비스를 신청하는걸로 알고 나도 신청해 받아봤지만, 신청 전에 이 책을 읽고 가이드를 명확히 잡은 뒤 해소되지 않는 부분을 묻는다면 더 효율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나 또한 항상 가이드가 명확하지 않은 느낌을 받아왔는데, 이 책을 계기로 가이드를 다시 설정하고 나아갈 수 있게 되었다.
내 주변 고민하는 개발자들에게도 충분히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옆의 책도 이번 달에 같이 나온 책인데, 내용이 좋아서 바로 샀다
카카오, 쿠팡 면접관 경험이 있는 20년차 개발자인 저자가
취업/이직 고민에 대한 해답을 면접관의 시선에서 알려주는 책이다.
그래서 단순히 '개발자 기술 면접' 키워드에만 초점을 맞출 게 아니다. 특히 기술
기술 면접에서의 질문과 옳은 대답들만을 다루는 책이 아니기도 하고 말이다.
애초에 그 많은 지식을 책 한 권으로 어떻게 커버하겠냐마는~
그건 할 수도 없는 거고
좀 더 본질적으로 취업/이직 준비 방향을 잡아주는 책이라고 본다.
취업/이직을 준비하는 방법과 과정 ? 사실 이 부분이 취준생 입장에서 가장 막막한 부분인데
이걸 경험 많은 면접관의 입장에서 방향을 잡아주니 새로운 느낌이다.
마치 취업 특강을 받은 느낌이라 해야하나?
내가 이제 취업을 앞에 두고 있어서인지,
"아~ 읽어서 너무 다행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서류 준비(1~4), 코테+면접(5~8) +α로 크게 두 파트로 이뤄져있다.
적어도 나한테는 제일 인상적이었다
나한테는 사실 이 부분이 제일 충격이 컸다.
아, 난 왜 서류를 다 받고 나서 마감일 이후부터 하나씩 읽을 거라 생각했지?
당연히 면접관 분들도 본인 업무가 있고 면접은 거기에 더해진 추가적인 일이니
바쁜 시간을 쪼개서 시간이 날 때마다 틈틈이 하나씩 읽어보실텐데 말이다.
이해 완?
그럼 상대적으로 후보군이 적을 때 꼼꼼히 읽어보게 될까,
물량이 가득하다 못 해 터지려할 때 꼼꼼히 읽어보게 될까?
같은 서류도 언제 읽느냐에 따라 받아들이는 게 다를 텐데
오래 보아야 예쁘고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는 말이 있듯이
일단 여유가 있는 상태에서 읽어야 더 읽어 보고 싶고, 정이 들든 뽑을 마음이 들든 할텐데 말이다.
같은 맥락은 아니지만, 선택의 패러독스가 있다.
선택지가 많을 때 오히려 결정을 내리기 어려워지고 심지어 선택 자체를 포기하는..
이 부분을 읽고 이번 2025 오픈소스 컨트리뷰션 아카데미 지원 시작하자 마자 바로 지원서 작성하고 제출했다.
늘 마감 기한 근처에 제출하곤 했던 나였는데, 이제부터는 다르게 살거다!
이렇게 이남희님께서 한 사람을 구하셨습니다~
이건 진짜 팩트다
이건 진짜 팩트인게, "저는 어릴 적부터 뭐가 어쨌네~ 저쨌네" 구구절절 늘어놔봐야 식상할 뿐이다.
차라리 "나를 뽑아라" 한 줄 쓰는게 더 인상 깊을 것이다.
(뽑히진 않을 테지만 아무튼 인상은 깊었을 거다)
요즘 특히나 서류에서부터 경쟁률이 굉장히 치열한데,
첫 문장에서부터 왠지 뒷내용이 궁금하고, 호기심을 유발해서 시선을 사로잡는 서류를 만들고 싶다.
대화 조금만 나눠봐도 밑천을 알게 되니까
이건 당연한거지만, 서류에 거짓말을 치면 안 된다.
몇 마디 나눠보면 어차피 다 들통나게 돼있다.
운이 좋아서 당장에는 모면할지라도 장기적으로 봤을 때 서로 마이너스다.
적어도 내가 정말 잘 설명할 수 있고, 이해하고 있는 기술 스택만을 언급하는 게 안전하다.
요즘 뭐 깃허브 README에다가 A부터 Z까지 기술 스택들을 거의 전시해놓는 경우가 꽤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A 하나밖에 없더라도 이걸 깊게 아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
'써봤다'와 '안다'는 다르니까 말이다.
사실 나도 첫 인턴 면접을 봤을 때, 뭣도 모르던 시절이라 내가 뭘 알고 뭘 모르는 지도 잘 몰랐었다.
그래도 면접관님이 내가 공부해야 할 방향을 알려주시듯 더 질문을 이어가주셨던 게 참 감사하다.
모르는 걸 알면 그 뒤에 공부해서 채워나갈 수 있었으니까
아하, 저는 그 부분을 이렇게 생각하는데요
아무튼 면접도 결국 사람과 사람이 보는 거고,
특히 내가 앞으로 함께 일하게 될 사람과 대화를 나누는 것이기 때문에,
편하게(그래도 예의바르게) 내가 아는 지식과 생각을 교류하다가 나오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숱하게 얘기 나누게 될 사이일텐데, 어차피 운빨로 넘어가도 나중에 다 들통날 거란 말이지
물론 이게 가능하려면 적어도 기본적인 CS(OS+DB+Network)는 깊고 튼튼하게 가져가야 대화가 가능할 것이다.
당연히 완벽할 순 없겠지만 최대한 내 걸로 체화해서 지식을 쌓아가려고 하고 있다.
그런 점에서 공부 성향이 비슷한 사람과 스터디를 통해 의견을 나누는 게 참 좋은 것 같다고 느끼고 있다.
아무래도 '개발자 기술 면접' 키워드를 보고 이 책에서 상세한 기술 면접 내용들을 기대했다면,
내용은 좋지만 7장에서만 다뤘기 때문에 조금 아쉬울 수도 있겠다.
기술이 아니라 면접에 더 중점을 둔 책이라 그렇다.
하지만 기술 면접을 모두 커버할 수 있는 책은 당연하게도 없다.
그래도 백엔드 직군을 준비 중인데 뭘 공부해야 할 지 막막할 때 읽기 좋은 책이 있다.
기술적인 부분 말이다.
최범균, <주니어 백엔드 개발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실무 지식>
이전에 <육각형 개발자>랑 <도메인 주도 개발 시작하기> 책으로 알게 된 최범균 저자인데,
읽어보니 이 책에서 담고 있는 내용들이 좋았다.
각 파트에서 다루는 내용이 엄청 깊진 않지만 방향을 점검하기 딱인 것 같았다.애초에 챕터 내 각 파트 하나 만으로도 책 한권으로 끝나지 않을 내용들이라..
자세히 모르는 부분도 있어서 내가 빠뜨린 지식이 있는가 살펴보기도 좋고,내가 제대로 알고 있는가 점검하기도 좋은 것 같다.
동시성이나 DB 성능 개선, I/O 병목처럼 어려운 주제들이 많이 있어서
백엔드 개발을 준비하고 있다면 꼭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출처: https://zzaekkii.tistory.com/38 [int main(){:티스토리]
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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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를 전공하면서 공부를 하다보면 네트워크, 데이터베이스, 자바, 파이썬, 자료구조 등등 CS(computrer sicence) 지식을 얻게 됩니다. 과제를 위한 코드는 썩 잘 작성하더라도 이 지식을 어떻게 활용해서 취업을 준비하고, 산업현장에서 원하는 제품을 만들어 내는 것에 대한 이해가 부족할 때가 있습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같이 학교를 다니던 취업한 선배 등을 통하거나 행사 등을 통해 만나 업계 선배들을 통해 조언을 받을 수 있었지만, 코로나와 인공지능 파도를 헤쳐온 뒤로는 그 조차 쉽지 않아졌습니다.
학부생 때 UML을 배우면서 시스템을 그리는 방법이 신기했지만, 이걸 내가 어떻게 향후에 사용할지는 다소 막막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다보면 UML로 가시화해서 흐름을 설명하면 오해가 줄어드는 등 장점이 큰 도구라는 것을 뒤 늦게 배웠습니다.
이 책은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 이직을 준비 중인 주니어, 포토폴리오 정리를 하려는 중간급에게 각자에 맞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책입니다.
약 350 페이지 분량에서 다양한 기술 스택을 이야기 하고 있어서 취준생 분들 입장에서는 이걸 다 해야하나라는 부담이 될 수도 있지만, 성장 욕구, 호기심, 전공 이해도 등 신입에서 요구하는 걸 중점으로 읽고 준비하면 됩니다. 그래서 1장에서는 각 대상에게 면접시 요구되는 사항을 적어 이 책을 어떤 관점에서 읽어야 할지 방향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이번에 접한 도서는 모든 취업준비생들 뿐만 아니라 사직서를 늘 가슴 한켠에 품고 사는 개발자 직장인들을 위한 (정말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좋은) 도서이다. 바로 개발자로의 취업을 위해 준비해야 하는 내용들을 담고 있는 도서인데, 개인적으로는 이번 도서의 내용이 꼭 이직을 염두하고 있지 않더라도 늘 쉼없는 자기계발을 통해 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를 준비하는데 있어 필요한 부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본 도서의 저자분은 20년차 개발자로서 현재 카카오에 몸담고 계시는 분이고, 그 동안 사내 면접관으로 활동하시면서 느낀 점들을 본 도서로 정리하신 것들이라고 하니, 특히 카카오를 포함한 일명 네카라쿠배와 같은 국내 IT 전문 업체로의 취업을 고려하고 계시는 분에게는 꼭 읽어야 할 필독서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 수년 전 읽었던 <Cracking Coding Interview>라는 유명 해외 IT 취업 준비서에 최근 트랜드와 국내 정서가 잘 반영된 한국판 느낌이랄까?
도서의 제목에서는 기술 면접만을 언급하고 있지만, 막상 내용을 열어 보면, 원하는 회사의 채용 공고를 살펴보고 지원 전략을 세우고 자기소개서와 경력기술서를 준비하는 내용부터, 코딩 인터뷰와 기술 면접, 그리고 AI 시대라는 기술 조류에 걸맞춰 저자가 생각하는 AI 활용 능력까지 전반적인 취업 준비 및 개발자로의 업무력 향상에 대한 노하우가 총망라 되어 있다.
여담으로, 요새 대다수의 IT 업체들은 사내 개발자들의 개발 과정과 산출물들과 노하우를 외부로 공유하는 DR(Developer Relations, 일명 DevRel) 활동으로서의 기술 블로그 운영을 많이 하고 있는데, 본 도서에 그러한 업체별 기술 블로그 주소가 잘 정리되어 있어서 개인적으로 도움이 되었다. 우형이나 네이버, 카카오, 당근 기술 블로그는 나도 가끔 찾아볼 때가 있는데, 생각보다 많은 수의 업체들이 기술 블로그 활동들을 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 (이 블로그들만 읽어도 하루 종일 심심하지 않을 듯.. ^^;) 이러한 공개적이고 멋진 블로그 활동들이 분명 사내 개발자들에게 기술적인 역량 강화에 대한 독려 뿐만 아니라 사기 진작에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또한 본 도서의 특징으로서, 물론 기술 면접과 코딩 테스트에 대한 기술적인 내용도 좋았지만, 개인적으로 인상 깊었던 부분 중 하나는 바로 취업 또는 이직을 하고자 하는 회사를 찾아보고 선택하는 부분에 대해 언급한 내용이었다. 아무 회사나 들어갈 수는 없는 일이고, 요새는 그냥 회사의 네임밸류만을 보고 취업 및 이직을 하는 시대는 지났기 때문에, 그 회사가 어떤 일을 하는지, 어떤 기술 스택을 사용하는지, 발전 가능성은 있는지, 실제 그 회사에 몸담고 있는 사내 임직원들이 느끼는 생각들은 어떠한지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잘 살펴보고 신중하게 이직을 해야 한다. 우리 나라는 실리콘밸리와 다르게 취업 및 이직 자체가 쉽지 않고, 잦은 이직은 오히려 개인적인 커리어에 있어 나쁜 인상을 주기 때문이다.
본 도서의 파트1에서는 취업 또는 이직을 할만한 좋은 회사를 찾아보는 방법과 취업을 하기에 좋은 시기, 채용 공고 등에 대한 내용을 다루며 취준생 분들에게 도움을 준다. 회사 입장에서도 신입 및 경력직을 뽑을 때 중요하게 보는 부분에 대해서도 언급을 하면서 내가 어떤 부분을 준비해야 할지의 방향성을 명확히 제시하고 있어서 이러한 내용을 염두하며 역량 강화를 진행하면 좋을 것 같다.
파트2에서는 이 책의 메인 주제로서 취업 및 이직 시 갖추어야 할 기술적인 지식과 마인드 셋에 대해 본격적으로 다루고 있다. 특히 소프트 스킬와 하드 스킬에 대한 언급도 되어 있는데, 직장 생활을 오래한 나로서도 상당히 공감이 가는 내용이다. 사실 기술적인 스킬을 갖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같은 소프트 스킬을 갖추고 있지 못한 경우에는 같이 일하기 너무 힘든 경우가 많다. 1명의 천재가 1000명을 먹여 살릴 수 있는 경우도 물론 있겠지만, 그러한 천재급이 아니고서야 지금과 같은 복잡 다난한 글로벌 환경에서의 비즈니스를 전개하면서 순간순간 적절하고 유연하게 대처하는데 있어 소프트 스킬은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런 연유로 사내에서 뛰어난 SW 엔지니어로서 활동하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상대에 대한 입장을 이해하고 배려할 수 있는 Social한 적응력과 윤리적 마인드셋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며, 본 도서에서는 이러한 내용들을 놓치지 않고 잘 다루고 있는 점이 개인적으로 좋았던 또 다른 부분이다.
또한, 그 외에도 개발에 필요한 알고리즘, 네트웍 지식 등과 관련하여 파트 2에서 다루고 있는 여러 가지 중요한 실무적인 기술 스킬들은 뭐 하나 빼기가 어려울 정도로 너무 좋은 내용들이라 본 리뷰에서 하나하나 언급할 수는 없을 것 같고, 다만 마지막으로 한 가지 더 언급하고 싶은 부분은 바로 개발자의 "성장 마인드셋"에 대해 다룬 내용이다.
도서에서도 언급하고 있듯이, 개발자는 코드만 잘 짜는 사람이 아니라,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하는 자세를 갖춘 사람이어야 한다. 성장하는 개발자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기술과 지식을 익히며 더 나은 문제 해결 능력과 협업 스킬을 갖추어야 한다. 보통 취업을 하고 난 후에는 마치 이제 모든 미션을 통과한 사람처럼, 더이상의 발전의 노력 없이 편안하게 현재의 자리에 안주하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요사이 흔히 볼 수 있는데, 아무리 워라밸이 중요해진 사회라고는 하지만, 개인적인 발전에는 전혀 신경쓰지 않고 퇴근 시간 이후 골프나 치고 유흥에만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정말 너~무 많은 것 같다. 인간은 유희의 동물이기에 이러한 즐겁고 편안한 문화는 물귀신처럼 펴져나가 조직 전체를 지배하게 되고, 결국 그 조직은 유수의 빅테크 기업에 비해 도퇴하게 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모쪼록 이 책을 읽는 많은 개발자 및 예비 개발자 분들은 그러한 달콤한 하향 평준화의 문화에 휩쓸리지 않기를 우리 나라의 미래를 위해 진심으로 바래본다.
결론적으로, 본 도서는 다음과 같은 분들이 읽으면 좋을 것 같다.
서두에도 언급했지만 본 도서는 꼭 이직이나 취업을 염두하고 있지 않더라도 SW 개발자로서의 꾸준한 역량 개발에도 도움이 되는 책이고, 나 또한 그러한 관점에서 본 도서를 읽으며 나 자신에게도 현업에 치여 살면서 놓치거나 간과했던 부분들이 없었는지를 살펴볼 수 있었던 좋은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 아주 예전에 이직을 통해 현재의 회사로 오게 되기까지 준비했던 여러 기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르기도 했고, 한편으로는 현재의 나의 삶을 반성하기도 하면서.. ^^;
모쪼록 이번 도서가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모든 SW개발자 및 예비 직장인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고, 이러한 멋진 개발자분들이 갖춘 성장 마인드셋이 모여 분명 우리 나라 IT 업계의 성장과 발전에 밑바탕이 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각 장마다 실제 사례와 실전 질문, 그리고 저자의 경험에서 나온 조언이 담겨있어 나만의 면접 답변을 준비하고 복기하는데 활용하기가 좋다.
단, 예상 질문이 더 다양했으면 좋겠다거나, 더 깊이 다뤘으면 좋겠다는 특정 파트도 있지만, 전반적으로는 IT 취업/이직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실전가이드라고 평가할 수 있다
이 책은 단순한 면접 대비서를 넘어, 개발자의 커리어 전반을 설계하는 실전형 로드맵이다.
신입에게는 취업의 길잡이로,
경력자에게는 이직과 성장의 나침반으로,
변화하는 AI 시대에 맞춰 자기계발을 고민하는 모든 개발자들이 읽었으면 좋을 책이다.
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오늘날 개발자는 과잉공급이다. 신입 공채는 문을 닫은지 오래고, 변별력을 위해 존재하는 채용 프로세스는 더 견고해지고 복잡해졌다. 주변에서 들리는 고용불안, 구직 실패는 더 이상 남의 이야기가 아니게 되었다. 그렇다고 과거보다 복잡해진 비즈니스와 아키텍처를 두고 기업들은 바로 투입 가능한 인재를 원한다. 보다 더 높은 수준의 변별력을 원하는 시대에서 개발자는 어떻게 커리어를 유지할 수 있을까? 이 책은 그런 당신을 위해 존재하는 현실적인 병법서가 되겠다.
저자는 수많은 구직자들을 수년간 스크리닝하고 채용한 경험을 토대로 책을 작성하였다. 책은 채용공고를 분석하는 상세한 방법부터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경력기술서를 작성하는 방법은 물론이고, 코딩 인터뷰 준비, 기술면접 대비, 임원면접, 오퍼레터까지 개발자 채용의 A부터 Z까지 폭넓으면서도 통찰력 있는 내용들을 다루고 있다.
이 책은 우선 채용공고를 정확히 분석하는 방법부터 강조한다. 실제로 기업에서 사용하는 표현들이 어떤 의미인지, 이를 어떻게 자신의 경험과 연결 지어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을지에 대한 실질적인 팁을 제공한다.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부분에서는 단순히 경력만 나열하지 말고, 구체적인 성과와 문제 해결 능력, 그리고 기술적인 깊이를 드러내야 함을 강조한다. 특히 ‘탈락을 부르는 이력서 사례’에서는 흔히 실수하는 사례를 예로 들어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공하여 구직자들이 쉽게 피할 수 있도록 돕는다.
코딩 인터뷰 준비 과정에 있어서는 프로그래머스, 해커랭크, 리트코드와 같은 플랫폼 활용법과 효율적인 공부 전략을 소개하며, 특히 리트코드의 grind75 같은 유명한 문제집을 통해 체계적이고 꾸준한 학습 방법을 안내한다.
기술 면접 대비 부분이 이 책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데이터베이스, OS, 네트워크, 아키텍처, 그리고 최신 트렌드인 MSA(Microservices Architecture)까지 개발자로서 꼭 알아야 하는 영역들을 정리한 Cheat Sheet 형태의 정리와 각 기술의 개념을 어떻게 실제 면접 질문과 연결 지어 답변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기술 면접 이후에 맞이할 수 있는 난관들, 즉 조직문화 적응, 커뮤니케이션 역량, 지속적 품질 관리(카이젠과 포카요케 같은 개념을 통한 효율적인 업무 수행법) 등 실무 현장에서 부딪히게 될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서도 섬세한 조언을 제공한다.
나 역시 적지 않은 이력서들을 보고 인터뷰이도 인터뷰어로도 채용 프로세스에 같이 올라타봤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저자의 경험을 통째로 갈아넣어 아주 섬세하고 친절한 개발자 커리어의 가이드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한다.
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최근 취업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취업 준비 과정은 단순히 좋은 디자이너를 목표로 하는 것과는 사뭇 달랐다. 그동안은 막연하게 나아가겠다며 블로그, 팀 프로젝트, 분석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해왔지만, 이것들을 실제로 수행하는 것과 정리해 소개하는 것은 달랐다.
이에 쉽게 길을 잡지 못하던 와중, 서평단에 면접에 대한 책이 있는 걸 보게 됐다. 개발 직군에 대한 책이었지만 IT 업계라는 건 같았고, 목차를 확인해보니 기술 파트를 제외하고는 나에게 도움이 될 내용도 많아보여 이렇게 서평을 작성하게 됐다.
책은 기술 파트를 제외하고 3회독을 했고, 읽는 과정에서 내 생각을 기록하며 어떻게 면접을 준비할 지 고민해봤다. 오늘의 서평에서는 이렇게 독서하며 도움이 된 부분에 대해 몇 가지 정리해보고 한 줄 평가를 하고 마치도록 하겠다.
연봉 앞자리를 바꾸는 개발자 기술 면접 노트 (개정판)
여러분은 회사가 왜 채용을 한다고 생각하는가? 이 질문에는 가치관에 맞는 사람 찾기, 생산성을 높여줄 사람 찾기, 좋은 분위기를 만드는 사람 찾기 등의 다양한 답이 있을 것 같다.
책을 읽기 전의 나의 답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사람 찾기', 즉 어떤 역할에 필요하니까 뽑는 거라며 그저 어디든 적응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에 초점을 맞췄었다. 그리고, 이를 위해 협력 경험, 회고를 통한 자기 조정, 게임 플레이 데이터 쌓기, 분석 경험 등의 기본적인 역량을 키웠다.
그런데, 책을 읽고 보니 나의 답이 틀린 건 아니지만 두루뭉술하다는 생각을 했다. 사람이 밥을 먹는 이유는 배고프기 때문이라는 원론적인 답을 하는 느낌이었다 ??
왜 이런 원론적인 답을 할 수 밖에 없었을까? 답은 정보가 부족한 상황에서 나의 기준에서만 생각했기 때문이다.
A라는 회사는 시스템을 중요하게 여기기에 다소 능력이 부족하더라도 이를 존중하고 기여할 수 있는 사람을 요구한다. B라는 회사는 특수한 것을 만드는데 이것에 대한 경험을 가진 사람이 적기에 이에 대한 고민을 했던 사람을 원한다. C라는 회사는 빠르고 효율적인 의사 처리를 원하기에 주도적으로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을 바란다.
핏이 맞는다는 것은 지원자가 원하는 특성을 회사가 갖추고 있는가의 관점도 있지만 반대로 회사도 지원자를 뽑을 가능성이 높은가도 판단해야 한다.
- 『연봉 앞자리를 바꾸는 개발자 기술 면접 노트』 (이남희 저자 | 한빛미디어, 2025), p.35 -
즉, 채용이라는 건 단순히 나의 능력을 나열해놓고 회사가 알아서 뽑기를 바라는 것 아닌, 내가 회사에서 찾고 있는 인재임을 증명하는 과정이라는 걸 알 수 있었다.
혹자는 그게 그거 아니냐고 할 수 있겠다. 언뜻 비슷해 보이는 말이지만 나의 관점에서 시작하는 것이 아닌 회사의 관점에서 시작한다는 것이라는 차이가 있다. 그리고, 사람은 대게 자기 중심적으로 사고하기에 이런 관점의 변화는 결코 사소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나는 내가 아직 준비가 덜 됐다고 생각하여 모든 회사가 원할만큼 나의 능력을 키우고 회사의 인재상에 맞추는 방법을 생각했지만, 음.. 결국 취업이 목적이라면 상대 입장에서도 생각을 하는 것이 우선 아니겠는가.
해당 내용을 읽으며 단순하게 '전투 디자이너가 될 거야.'라고 말하기만 했던 과거를 반성하며, 공고들을 읽어보고 각 공고가 보여주는 팀의 속성, 필요 능력 등을 파악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어떤 식으로 준비해야 되는지 전략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
아는 사람들에게 당연할 수 있는 내용이겠지만 적어도 나는 이 부분을 간과했었기에 이 책에서 배웠던 가치있는 내용 중 하나로 정리해봤다.
나와 핏이 맞는 회사
다음으로 인상 깊은 부분은 협력 관점에서 팀에 기여하는 방식에 대한 부분이었다.
단순하게 어떤 역할을 맡는 것을 넘어 이 사람은 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사람인가?
앞선 항목에 이어, 나는 역할만 능력만 고려했지 협력은 깊게 고민하지 않았다는 생각을 했다.
책을 읽으면서 결국 팀이라는 건, 개개인의 능력을 합치는 걸 넘어 이를 통해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 때 가치 있는 것이기에 결과적으로 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에 대해 저자는 책 전반적으로 다양한 기여 방식을 소개한다. 나는 그중에 지식 전파라는 방식이 의미 있게 다가왔다.
해당 방식은 나의 성장 뿐만 아니라 나와 함께하는 동료들이 같이 성장할 수 있도록 나의 지식을 공유하는 방식인데, 평소에 의도 분석, 셰이더, 알고리즘, 애니메이션 연출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활동을 해왔고, 이렇게 여러 가지를 배우고 기록하는 걸 좋아하는 나에게 적합한 방식이라는 생각을 했다.
예전에 여러 가지 스터디를 했었는데 이를 소개해도 좋지만, 취업 전에 지식 전파를 목적으로 예전에 같이 작업했던 동료들과 간단하게 스터디를 진행해봐도 재미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아무튼 이처럼 단순하게 어떠한 기술적 역량이 있는 사람임을 넘어, 결국 같이 일할 한 명의 팀원으로써 팀에 어떤 가치를 공유할 수 있을지 고민해보는 과정은 충분히 유의미하다고 생각하여 이렇게 정리해봤다.
주변에 영향을 미치는 개발자
끝으로 하나 더 인상 깊었던 건, 나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지 관점을 잡아준다는 것이었다.
면접자들이 지원자에게 어떤 역량을 요구하는지, 그리고 이런 각 역량의 부족함을 어떻게 보완할 수 있을지 등을 알려준다.
이 외에도 자기소개서의 성공 사례와 실패 사례, 회사 입장에서 포트폴리오가 왜 필요하고 이런 관점에서 어떻게 보기 좋게 전달할 수 있을지, 면접에서 질문에 대처하는 자세 등 내가 놓치고 있는 부분을 많이 깨달을 수 있었다.
신입을 뽑을 때 중요하게 보는 것
채용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 나를 효과적으로 소개하기 위한 방법을 알려주는 책
『연봉 앞자리를 바꾸는 개발자 기술 면접 노트』에 대한 서평을 한 줄로 요약하면 위와 같다.
이 책은 멘토 없이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강하게 추천할 수 있는 책이다. 모든 책이 으레 그렇듯 읽으면 극적인 효과를 본다고 보장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조금 더 넓은 관점으로 취업을 바라볼 수 있기에 추천할만하다.
취업을 앞두고 있지만 잘못 준비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무언가 불안한 당신에게『연봉 앞자리를 바꾸는 개발자 기술 면접 노트』를 추천한다.
"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해외 유학 후 취업으로 해외살이를 하다보니 제가 한국에서 경험으로 기억하는 기업 문화나 면접 방식 같은 것들은 벌써 10여년 전으로 오래전입니다. 그래서 그 사이 한국 기업의 채용 문화가 어떻게 변화했는지 이해하고 대비하고자 해당 도서를 선택하였습니다.
제목 그대로 "개발자 기술 면접"에 대한 내용을 기대했고 실제로 저자의 초점은 개발자, 특히 백엔드 경력기술을 구체적 사례로 하고 있었습니다. 몇 장의 책을 넘겨보니 기대 이상으로 포괄적인 설명이 있어 자세를 바로하고 다시 읽게 하였습니다. 한국 IT 시장의 동향과 기업 분위기를 이해하는 데 유용하다고 느꼈습니다. 왜냐하면 면접관의 시각을 통해 한국 기업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역량, 문제 해결 방식, 그리고 전반적인 기술 인재 채용 문화를 파악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지금 면접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 아니더라도 추천합니다. 이 책을 통해 기업 특유의 조직 문화, 커뮤니케이션 방식, 그리고 협업 방식 등이 면접 과정에 어떻게 반영되는지 간접적으로나마 파악할 수 있어 도움되었습니다. 면접을 준비하는 상황이라면 실질적으로 한국 기업 면접에서 자주 등장하는 질문 유형, 답변 전략, 그리고 포트폴리오 준비 요령 등 실전 대비 가이드를 얻을 수 있어 무척 좋았습니다.
<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이직을 준비 중인 입장에서 이 책을 신청하여 읽었다. 처음으로 이직을 준비하다보니 어떻게 준비해야 할 지 막막하고 안개 속에 있는 느낌이 들었는데, 진작 이 책을 접해 읽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책의 구성은 다음과 같이 두 개의 파트로 나뉜다.
1부: 서류와 경력 준비
2부: 실전 코딩 테스트와 면접 대비
책을 읽기 전, 다음과 같은 질문을 염두에 두면 내용을 더 효과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인상깊게 읽었던 부분들을 간단하게 정리해 보았다.
이직을 결심했다면 어떤 회사를 지원하려는지, 목표로 한 그 회사가 나와 맞는지를 파악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목표로 하는 회사의 채용 공고를 상세히 읽고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채용 공고를 통해
만약 현재 회사에서 목표하는 회사가 원하는 경험을 쌓기 어렵다면, 성장 중인 좀 더 상위 회사로 단계별 이직을 시도하고 그 안에서 최대한 성취를 만들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저자는 SI 업체에서 커리어를 시작해 오픈소스 경연 대회 입상을 계기로 소위 '네카라쿠배'라 불리는 빅테크 기업으로 이직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배경 덕분에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에서 더 큰 기업으로 이직을 꿈꾸는 개발자들의 상황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고, 이 책 역시 그런 관점을 바탕으로 쓰였다 생각한다.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스터디에 관한 내용이었다. 저자는 이직을 위한 스펙을 쌓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스터디를 꼽는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물론 공부한 내용을 정리하는 습관, 끝까지 완주하는 인내심과 성실함을 기를 수 있음은 기본이다.
결국 채용이란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을 뽑는 일이라는 점을 떠올리면, 성실하고 꾸준히 성장하려는 사람에게 눈길이 가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스터디야말로 평범한 개발자들이 스펙을 올리기 가장 확실한 길이자 가장 비효율적이고 번거로운 길이기도 하다. – p.102
저자는 다양한 스터디를 직접 운영하며 시행착오를 겪었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스터디를 잘 운영하는 팁도 책에 정리해 두었다. 단순히 개발 서적을 함께 읽는 데 그치지 않고, 작은 토이 프로젝트를 진행하거나 오픈소스에 기여하는 것도 좋은 커리어의 출발점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한다.
책을 읽다 보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서 어떤 태도로 업무에 임해야 하는지, 그리고 어떤 방향으로 커리어를 쌓아야 하는지에 대한 저자의 관점이 드러난다.
저자가 강조하는 업무 태도는 크게 두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바로 자기 조직화(self-organization)와 성장 마인드셋(growth mindset)이다.
자기 조직화(self-organization)란 자율적으로 몰입하여 업무를 수행함으로서 팀에 기여하는 것을 의미한다.
일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는 ‘일이 되게 만드는 것을 고민’하는 자세라고 생각한다. … 누가 시키지 않아도 필요한 일을 찾아서 스스로 해결하고 조직을 점진적으로 더 건강하게 만드는 것을 지향점으로 삼는다. - p.290
맡은 일이 잘 되지 않는 이유는 다양할 수 있지만, 회사의 입장에서 단순히 주어진 일만 처리하거나 장애물을 만나면 쉽게 포기하는 직원에게는 높은 퍼포먼스를 기대할 수 없을 것이다. 자기 조직화가 잘 된 사람은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와 실행력을 갖추고 있고, 이러한 태도가 조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은 분명하다.
성장 마인드셋 역시 마찬가지다. 저자는 ‘개발자 우매함 지표’라는 자료를 통해 개발자가 지양해야 하는 습관과 태도들을 정리해 놓았다.
개발자는 코드만 잘 짜는 사람이 아닌,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하는 자세를 갖춘 사람이어야 한다. 성장하는 개발자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기술과 지식을 익히며 더 나은 문제 해결 능력과 협업 스킬을 갖추는 등 명확한 덕목이 존재한다. - p.324
이러한 ‘우매함 지표’는 단지 기술 면접이나 인성 면접의 평가 기준을 넘어, 개발자로서 어떤 기준과 태도를 가지고 성장해야 하는지를 스스로 돌아볼 수 있는 가이드라인이 된다.
예를 들어, 비효율적인 반복 작업을 마주했을 때 우매함 지표는 “수작업으로 하자. 나중에 또 고민하면 되지”라는 선택지이고, 반대로 탁월함 지표는 자동화된 빌드 혹은 배포 시스템을 구축하여 반복 업무를 줄이려는 시도가 되겠다. 이런 상황은 우리가 늘 실무에서 맞닥뜨리는 문제고, 이 때마다 어떤 기준으로 행동할지를 고민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한다. 즉, 늘 탁월함 지표를 업무의 기준으로 세우고 작업하려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
이 책은 단순히 자기소개서를 잘 쓰는 법이나 면접을 통과하는 요령만을 다루는 것이 아니다. 어떻게 내 커리어를 관리하고 어떤 자세로 일을 해야 하는지 하나 하나 조언을 해 주는 내 옆의 시니어 개발자와 같은 책이다.
책을 읽으면서 나 스스로 가장 많이 고민했던 것은 나는 과연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일까?라는 질문이었다. 면접관이라면 당연히 함께 업무를 하고 싶은 사람을 뽑을 것이다. 그 기준은 기술 스택 혹은 연차와 업무 경험일 수도 있고, 일을 대하는 태도나 협업 역량일 수도 있다.
이직은 결국 지금까지 쌓아온 커리어의 총합에서 출발한다. 만약 그 커리어가 부족하다고 느껴진다면, 그 부분을 보완해야 한다. 목표하는 기업이 있다면 그에 맞는 경험을 쌓아야 하고, 필요한 경우 단계별 이직이나 스터디 등을 통해 준비할 수 있다.
나 자신을 객관적으로 분석해 보면, 자연스럽게 어떤 태도와 기준을 가지고 일해야 하는지가 보이기 시작한다. 이 책은 그런 질문을 던지게 하고, 그에 대한 방향성을 스스로 찾아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런 의미에서 심도 있는 개발 서적이나 서점에 널려 있는 자기개발 책보다 더 나에게 큰 질문을 던지게 해 준 고마운 책이다. 그런 의미에서 지금 이직을 고민하고 있거나, 어떻게 커리어를 발전시켜 나가야 할 지 고민되는 개발자라면 한 번쯤 읽어보았으면 좋겠다.
이 책은 개발자로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마주하게 되는 다양한 질문들 (어떤 내용을 이력서에 담아야 할지, 포트폴리오에는 무엇을 강조해야 할지, 코딩 테스트는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에 대해 하나하나 방향을 제시해주는 책이었습니다.
특히 시작하려고 하는 인원들에게 "어디서부터 어떻게 뭐를 준비하면 좋을지" 를 알려주는 것 같았습니다.
글의 구성도 어렵지 않고, 필요한 정보도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있어 읽는 동안 정리가 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문득, 12년 전 처음 면접을 보던 취준생 시절의 내가 떠올랐습니다.
수없이 질문에 답변하며 긴장하던 그때의 저는, 누군가의 기준 안에서 평가를 받는 입장이었죠.
그런데 어느덧 지금은 한 팀을 이끄는 팀장이자 면접관으로서, 질문을 던지는 사람이 되어 있더군요. 책을 읽는 내내 이런 생각이 머리를 맴돌았습니다.
“지금 나는 어떤 기준으로 사람을 뽑고 있지?”
“내 질문은 지원자에게 어떤 메시지로 들릴까?”
개발자 커리어의 시작과 중간을 모두 지나온 지금, 이 책은 단순한 이직 가이드를 넘어
‘면접’이라는 장면을 더 입체적으로 바라보게 만든 책이었습니다.
면접관의 시선으로 다시 읽는 기술 면접. 취업 준비생 시절, 제가 가장 많이 검색했던 키워드는 ‘개발자 기술 면접’, ‘이직 성공 후기’, 그리고 ‘연봉 협상’이었습니다.
헤드헌터나 커리어 매니저에게 듣는 면접 노하우도 나름 의미가 있었지만, 결국 가장 중요한 건 “진짜 면접관의 시선”이라는 걸 이번 책을 통해 다시 실감했습니다.
『연봉 앞자리를 바꾸는 개발자 기술 면접 노트』는 무려 20년 넘게 개발자 면접을 본 저자의 경험이 고스란히 녹아든 책입니다. 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니라, 질문 하나하나에 담긴 의도와 평가 기준을 맥락까지 설명해주죠.
예를 들면,
“성능을 어떻게 개선할 건가요?”라는 질문의 숨은 맥락은 무엇인지
단순한 API 설계 능력만으로는 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없는지
자기소개서에서 흔히 반복되는 패턴이 왜 통하지 않는지
이런 설명을 읽다 보면, “아, 그래서 과거의 내가 떨어졌구나…” 싶은 장면들이 자연스럽게 떠오릅니다.
향후를 위해서 저 역시 이력서와 경력기술서를 거의 똑같이 써왔습니다. 하지만 이 책은 말합니다.
“경력기술서는 나만의 기술 히스토리북이다.”
그동안 내가 뭘 했는지를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왜 이걸 했고, 어떤 기준으로 선택했으며, 결과는 어땠는가’를 논리적으로 서술하는 연습이 필요하다는 걸 알게 되었죠. 이건 단지 문서 작성 스킬이 아니라, 자기 커리어를 정리하고 해석하는 훈련이기도 합니다.
코딩 테스트 챕터도 굉장히 실용적입니다. LeetCode 스타일의 문제 해설만 나열한 것이 아니라, 출제 의도와 전략을 알려주는 구성이라 현실적이에요.
DFS, BFS는 왜 아직도 주요 출제 범위인지
해시, 슬라이딩 윈도우, 이진 탐색은 어떤 상황에서 유리한 무기인지
제한된 시간 내에 문제를 풀고, 풀이 과정을 말로 설명하는 능력은 어떻게 키울 수 있는지
단순히 알고리즘 공부법이 아니라,
이직이라는 프로젝트를 어떻게 설계하고 실행할 것인가에 대한 전략서처럼 느껴졌습니다.
이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바로 ‘이직의 타이밍’과 ‘연봉 협상’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이었습니다.
“커리어는 전략적으로 쌓아야 한다.”
정체기라고 느껴질 때, 반드시 이직이 정답은 아니지만, 이직 외에도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전략이 있다는 점을 이 책은 일깨워줍니다. ‘결정이 아닌, 방향’을 고민하게 만들어 준다는 점에서, 참 고마운 책이었습니다.
이 책은 단순한 개발서가 아니고
커리어 전환과 이직의 타이밍을 준비하는 모든 개발자를 위한 실전 안내서입니다.
다음에 해당하는 분이라면 특히 추천합니다.
‘연봉 앞자리를 바꾼다’는 건 숫자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그건 자신에 대한 기대치, 커리어에 대한 태도, 그리고 삶의 선택지까지 바꾸는 변화니까요.
이직이라는 항해를 준비 중인 개발자라면,
이 책은 단단한 나침반이 되어줄 겁니다.
저 역시 다시 한번 저의 시선을 다듬고, 면접관으로서의 질문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감히 말합니다.
“이직은 전략이고, 전략은 기록에서 시작된다.”
그 시작을 함께할 책으로 이 책을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사실 면접이라는게 서류, 인적성을 합격해야 비로소 주어지는 마지막 단계이기 때문에 면접 준비를 열심히 해도 서류에서 탈락이라도 하면 전부 무용지물이 되는 것이다. 이 책은 서류 작성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지원하려는 회사와 목표가 어떤지에 따라서 어떤 전략을 취해야 하는지 단계적으로 안내한다. 또한 디테일하게 서류 작성에 반드시 적어야 할 내용 등도 상세하게 안내하고 있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외부 활동 이력을 서류에 잘 녹여낼 수 있는 방법도 설명하고 있어 서류 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길 추천한다. 다만 세상엔 많은 회사가 있고, 이 모든 개발 회사들이 같은 입사 프로세스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자신이 지원하는 회사가 어떤 프로세스를 가지는지를 고려하면서 이 책을 참고한다면 더 좋을 것 같다.
기술 면접은 항상 부담감을 가져오죠
요즘 면접을 보러 다니는 찰나에 한빛미디어에서 면접 관련 도서를 출간했다고 해서 읽어봤습니다
면접 관련 서적은 이미 시중에 많이 있지만, 이 책은 카카오에서 실제 면접관으로 참여하시는 분이 쓴 책이라고 해서 더 믿음이 갔어요
면접관 입장에서 채용하길 희망하는 지원자는 어떤 모습인지 알아볼 수 있을 것 같았거든요
이 책은 우선 괜찮은 회사를 선택하는 방법부터 알려줘요
참고하면 좋은 사이트부터 기업 정보를 알아보는 방법까지 알려줍니다
뿐만 아니라 질 좋은 이력서는 어떤 식이고, 이처럼 작성하는 팁들도 담고 있어요
AI를 활용해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이력서를 작성하는 방법도 설명해 주고, 이력서의 나쁜 예시도 보여줘서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들을 잘 활용한다면 이력서를 작성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았어요
그리고 포트폴리오는 어떤 식으로 만들어야 하는지 항목 별로 구체적으로 알려준다는 점에서 눈에 띄는 포트폴리오 작성법을 배우기도 좋았어요
CS 지식을 포함한 코딩 테스트 준비 전략도 다루고 있어요
필수로 익혀야 하는 CS 기본 개념, 그리고 자료구조와 알고리즘은 어떤 게 있는지도 보여주고, 예시 문제들을 통해 문제에 접근하는 방법과 사고 과정을 설명해 줘서 '아 이런 문제는 이렇게 접근해야겠다'라고 깨닫게 되기도 했어요
그리고 이 책의 제목에 '기술 면접'이 포함된 만큼 기술 면접을 효율적으로 준비하는 방법부터 준비해야 할 개념과 지식까지 알려줘요
채용 공고를 통해 알아볼 수 있는 기술 스택들, 이를 통해 준비할 수 있는 것들 등 혼자 무작정 면접을 준비하면 놓칠 수 있는 것들까지 챙겨주는 느낌이라 면접에 자신감까지 가질 수 있게 되었어요
그리고 기술 면접을 넘어서 인성 면접을 대비하는 방법까지 다뤄서 지원자의 어떤 부분을 중점으로 최종 면접에서 거르는지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마지막 챕터에서는 업무를 할 때 AI 툴을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하는 데 이를 통해서 효율적인 업무 방식을 간접적으로 습득할 수 있었어요
사실 책 제목만 보고 일반적인 기술 면접 대비 도서처럼 단순히 CS 지식들을 나열한 책이 아닐까 걱정했었는데요
기술 면접에서 꼭 물어보는 CS 지식뿐만 아니라 채용의 전체적인 과정을 단계별로 다루는 도서라 더 유익했어요
개발자 취업을 위해 준비하시는 분들, 더 나은 회사로 이직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책이었습니다
이 책은 단순한 기술 요약서가 아니라, 면접이라는 실제 상황을 중심에 둔 실전서입니다.
단순히 문제를 푸는 데 그치지 않고 어떻게 설명하고 설득할 것인지까지 안내해 줍니다.
실제 기업 면접에서 자주 등장하는 질문들과 이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과 사고 과정 예시가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개발자로서한 단계 도약하고 싶은 분이라면, 이 책이 아주 든든한 무기가 될 것입니다.
"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취업과 이직의 문턱은 언제나 높게 느껴집니다. 특히 빠르게 변화하고, 이제는 AI라는 거대한 파도까지 맞이한 IT 업계에서는 더욱 그렇죠. 어떤 준비를 해야 할지, 넘쳐나는 정보 속에서 무엇이 진짜 '핵심'인지 알기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 이런 막막함 속에서 한 줄기 빛과 같은 책을 만났습니다. 바로 이남희 저자의 '개발자 기술 면접 노트(개정판)'입니다. AI 시대를 맞아 더욱 치열해진 개발자 채용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필승 전략을 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저자는 SI 업체에서 시작해 쿠팡, 그리고 현재 카카오에 이르기까지 20년 경력을 쌓아온 베테랑 개발자입니다. 무엇보다 쿠팡과 카카오에서 수많은 면접관 경험을 통해 지원자의 입장에서, 또 면접관의 입장에서 무엇이 중요하고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를 날카롭게 꿰뚫어 보고 있습니다. 그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조언들은 단순한 이론이 아닌, 실제 현장의 목소리 그 자체입니다.
이 책은 제목처럼 '기술 면접'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IT 기업 취업과 이직의 A부터 Z까지, 그야말로 '올인원 가이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 개정판에서 주목할 부분은 'AI 시대의 개발자, AI 도구 활용으로 업무 능력 향상하기' 챕터입니다. AI가 채용 시장에 미치는 영향과 이에 대한 대비책, AI 도구를 업무와 학습에 활용하는 방법 등은 현시점 모든 개발자에게 필수적인 내용입니다. "시니어 선배가 알려주는 AI 시대 개발자 자기계발" 항목은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커리어를 관리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책을 추천하는 대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신입에게는 탄탄한 기본기를 다지고 취업 시장에 대한 감을 잡게 해주며, 경력직에게는 지식의 빈틈을 메우고 현재 트렌드를 파악하여 다음 단계를 준비하는 데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입니다. 베타리더들의 후기처럼 "궁금했던 모든 것을 20년 차 면접관의 노하우가 담겨 있는 이 책으로 해소"할 수 있고, "비전공자도 실무자들이 무엇을 바라는지 자세히 알 수 있게" 해줍니다.
'개발자 기술 면접 노트'는 단순히 '합격'만을 위한 책이 아니라, 개발자로서 어떻게 성장하고 커리어를 관리해야 하는지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합니다. 저자의 진심 어린 조언과 실제 경험에서 나온 '찐 노하우'들은 마치 옆에서 선배 개발자가 직접 코칭해주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IT 취업/이직이라는 험난한 여정에 든든한 나침반이 되어줄 책이라고 확신합니다. 이 분야에 발을 들이려는 모든 분들, 그리고 한 단계 더 도약하고 싶은 모든 개발자분들께 강력히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