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차 가정의학과 전문의이자 3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열나요’ 앱 개발자인 저자가 안내하는 챗GPT 활용법. 우리는 살면서 사소한 증상부터 심각한 질환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건강 문제와 마주한다. 이때 잘못된 정보로 곤란을 겪거나, 잘 맞는 병원이나 의사를 찾기 위해 시간과 비용을 낭비하기도 한다. 어려운 의학 용어에 주눅 들어 제대로 된 진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저자는 이런 이들을 위해 챗GPT를 나만의 주치의로 만들어 언제 어디서나 쉽게 활용할 수 있게 안내한다. 감염병 관리, 다이어트 같은 사소한 고민부터 당뇨, 고혈압, 암 환자 관리 같은 무거운 질환까지 폭넓게 다뤄 챗GPT를 온 가족을 위한 도우미로 이용할 수 있다. ‘나’의 몸 상태와 상황에 맞는 정보만 제공하도록 챗GPT를 설정하는 법, 가족 구성원의 건강 데이터를 각각 관리하는 법 등 유용한 정보가 가득하다. 챗GPT를 처음 사용해보는 사람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친절한 설명은 덤이다.
저자소개
저자
안상현
가정의학과 전문의로서 AI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아온 의료 전문가입니다. 현재 ㈜모바일닥의 CMO(최고의료책임자)로 ‘열나요’ 서비스를 개발 및 운영하고 있습니다. 미국 MoDoc AI의 의학 알고리즘 디렉터로 Fevercoach를 개발하고 운영하며 AI와 디지털 헬스케어 영역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아이부터 노인까지 폭넓은 연령층을 진료해온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열나요’ 네이버 카페를 통해 수천 건의 의료 상담을 진행해왔습니다. 또한 충남근로자건강센터에서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건강 교육과 상담을 제공하고 있어 다양한 계층의 건강 니즈를 깊이 이해하고 있습니다. 의료 콘텐츠 크리에이터로서 의학 및 건강 관련 서적을 저술 및 번역하고 정보 글을 생성하는 등 대중과 소통하는 데 열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의사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풍부한 강의 경험을 통해 복잡한 의학 정보를 쉽고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AI 기술과 의학 지식을 결합하여 일반 독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나만의 AI 주치의’ 가이드를 제시하고자 합니다.
목차
[PART 1 | AI 주치의, 나만의 건강 도우미 만나기]
CHAPTER 01 챗GPT와 AI 주치의의 필요성 1.1 AI 기술의 발전과 의료 분야에서의 활용 1.2 챗GPT의 기본 개념과 작동 원리 1.3 AI 주치의의 필요성 1.4 AI에 대한 오해와 편견 바로잡기
CHAPTER 02 AI 주치의 특징 및 주의사항 2.1 AI 주치의 활용 Do & Don’t
CHAPTER 03 챗GPT 시작 & AI 주치의 스마트하게 활용하기 3.1 무작정 따라하기 – 프롬프트의 이해 3.2 좋은 질문 만들기 –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3.3 나에게 맞춘 주치의 만들어보기 – 페르소나 활용 3.4 AI 주치의 활용법 – 프로젝트, 맞춤형 GPTs 3.5 AI 주치의 안전하게 활용하기 – 개인정보 보호
[PART 2 | AI 주치의와 함께하는 실전 건강 관리]
CHAPTER 04 일상적인 건강 고민 해결하기 4.1 이 약을 처방받았는데 적절한가요? – 약물 정보 [더 알아보기] 숫자에 약한 AI 4.2 피부에 갑자기 뭐가 났어요 – 피부 질환 4.3 자꾸 체중이 늘고, 몸이 붓고 피곤해요 – 갑상선 질환 4.4 스트레스 받으면 배가 아프고, 설사를 해요 – 과민성 대장증후군 4.5 잠을 많이 자도 피곤하기만 해요 – 수면무호흡증 4.6 밤마다 다리가 저리고 쥐가 나요 – 하지불안증후군, 혈액순환장애
CHAPTER 05 감염병과 발열 관리하기 5.1 들어보지 못한 감염병이 유행이라고 해서 걱정이에요 – 신종 감염병 5.2 요즘 독감이 유행한다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 유행 감염병 5.3 우리 아이가 백일해에 걸렸어요 – 급성 감염병 5.4 아이가 열이 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소아 발열
CHAPTER 06 만성질환·고질병 관리하기 6.1 건강검진에서 콜레스테롤이 높대요 – 고지혈증/이상지질혈증 6.2 혈압약을 먹어야 한다는데, 평생 먹어야 할까요? – 고혈압 6.3 혈당이 높대요. 이제 어떡하죠? – 당뇨병 6.4 어떻게 하면 살을 뺄 수 있을까요? – 비만 6.5 피부가 건조하고 가려워요 – 아토피피부염 6.6 암 치료 후 일상생활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암 환자/암 생존자 6.7 담배를 끊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 금연
CHAPTER 07 마음 건강 돌보기 7.1 불안하고, 사람 만나는 게 무서워요 – 사회불안장애/공황장애 7.2 우울하고 무기력해요 – 우울증 7.3 사춘기 우리 아이,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 – 아이 마음 건강 7.4 집중이 잘 안 되고 산만해요 – ADHD [더 알아보기] 마법의 프롬프트(GPTs)
CHAPTER 08 건강하게 나이 들기 8.1 젊게 살고 싶어요 – 저속노화 8.2 얼굴이 화끈거리고, 감정 기복이 심해졌어요 – 갱년기 8.3 계단을 내려가면 무릎이 아파요 – 관절 건강 8.4 큰 병에 걸리지 않고 나이 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질병 예방 8.5 자꾸 깜빡깜빡 하는데 저 치매인가요? – 치매
CHAPTER 09 상황별 활용법 9.1 건강검진 결과를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 건강검진 9.2 병원 방문 전 준비하기 – 진료를 더 잘 받는 방법 9.3 심근경색, 뇌졸중 초기 증상 인지 및 대처 – 심폐소생술 9.4 여행 중 건강 문제 대처하기 - 여행 의학 [더 알아보기] 챗GPT를 활용한 번역, 통역 기능
[PART 3 | AI 주치의와 함께하는 미래]
CHAPTER 10 의료 전문가를 위한 챗GPT 활용 10.1 챗GPT와 의료 현장 10.2 챗GPT 활용 사례 – 의료의 디지털 동반자 10.3 챗GPT 활용 시 유의점 10.4 미래 전망과 준비해야 할 점
CHAPTER 11 의료 AI의 현재와 미래 11.1 의료 AI의 최신 동향 11.2 의료 AI의 미래
부록 - AI 주치의 용어 사전 부록 - 유용한 프롬프트 모음 부록 - 신뢰할 수 있는 의료 정보 사이트
출판사리뷰
소아 열 관리, 당뇨병, 고혈압, 우울증, 다이어트.. 친절하고 정확한 ‘나만의 AI 주치의’로 해결하는 건강 고민
저자는 아이부터 노인까지 폭넓은 환자를 진료한 ‘인간 주치의’로서, 실제 진료실에서 마주했던 고민 사례들을 바탕으로 챗GPT를 ‘AI 주치의’로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한다. 다음과 같은 다양한 상황에서 챗GPT는 누구보다 든든한 건강 동반자가 되어줄 것이다.
진료실에서 시간에 쫓겨 질문을 다 못하고 나왔을 때
처방받은 약의 복용법이나 부작용이 더 궁금할 때
이 증상이 왜 생긴 것인지, 어떤 질환인지 더 잘 알고 싶을 때
나만을 위한 맞춤형 건강 관리를 받고 싶을 때
유튜브나 인터넷에서 검색해봐도 판단이 잘 서지 않을 때
AI 주치의의 가장 큰 장점은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챗GPT는 단순히 키워드에만 반응하지 않고 대화의 흐름과 사용자의 과거까지 고려한 답변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아이가 열이 난다’고 해도, 단순 증상 분석이 아닌 과거 대화 데이터나 주변 상황을 바탕으로 다양한 가능성을 제시한다. 가족 중 한 명이 감염병에 걸렸을 때 나머지 가족의 대처법을 알려주는 등 다각도의 활용 역시 가능하다. 또한 뻔한 건강 관리법이 아닌 사용자의 현재 상황을 면밀히 고려한다. 예를 들어 바쁜 직장인이며, 당뇨병이 있고, 주변에 헬스장도 없는 사람이 할 수 있는 현실적인 다이어트 방법을 단계별로 알려주는 것이다. 이는 나에게 맞지 않는, 얕은 정보로 겪을 시행착오를 줄여준다.
수동적인 ‘환자’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건강 관리 주체’로 거듭나는 방법 책에서 말하는 ‘건강 리터러시’란 건강 정보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활용하는 능력을 의미한다. 병원에서 처방해주는 약이 뭔지도 모른 채 먹는다거나 풍문이나 속설에 의지한 관리법으로는 내 건강을 주체적으로 지키기 어렵다. 질환의 근본적인 원인을 알고, 생활 습관을 적극적으로 바꾸는 등 병원 진료를 넘어 삶 전반을 가꾸는 법을 직접 알아내 실천한다면 훨씬 더 나은 일상을 되찾을 수 있다. 특히 책에서는 거의 모든 연령대의 폭넓은 사례를 다루기에 나 자신뿐만 아니라 우리 아이, 부모님, 배우자를 위한 정보를 원할 때마다 효과적으로 얻을 수 있다. 저자는 독자가 수동적인 ‘환자’의 위치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건강 관리 주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세심한 프롬프트 가이드는 물론, 어떤 관점에서 건강 문제를 바라봐야 하는지 등 현명한 태도와 시각까지 안내한다.
나이가 들수록 아침에 일어나면 저도 모르게 몸 상태부터 체크하게 되더라고요. 어깨가 뻐근하거나 속이 더부룩하고, 이유 없이 피곤할 때도 많고요. 예전엔 그냥 대수롭지 않게 넘겼던 것들도 이제는 괜히 신경이 쓰이더라고요. 혹시나 싶어서 인터넷에 증상을 검색해보면, 정보는 너무 많고 전문 용어는 어렵기만 해서 오히려 더 혼란스러울 때가 많았어요.
그럴 때마다 ‘우리 집에 주치의가 한 명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 생각이 들었는데요, 그러다 한빛미디어의 『챗GPT로 만나는 우리집 AI 주치의』라는 책을 알게 됐어요. 이 책은 가정의학과 전문의이자 ‘열나요’ 앱을 만든 안상현 선생님이 직접 쓰신 거라 더 믿음이 갔답니다. AI를 활용해서 일상에서 건강을 어떻게 관리할 수 있는지, 정말 실용적으로 알려줘서 너무 좋았어요.
특히 챗GPT의 프로젝트 기능을 이용해서 우리 아이 맞춤형 AI 주치의를 만드는 방법이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예방접종 일정 같은 것도 꼼꼼하게 챙길 수 있고, 아이 건강 관리에 큰 도움이 되더라고요. 게다가 다이어트나 우울감, 스트레스, ADHD 같은 정신 건강 고민까지 챗GPT로 상담할 수 있는 프롬프트 작성법도 소개돼 있어서, 바로 실생활에 써먹을 수 있겠더라고요.
물론 책에서는 AI가 주는 정보는 참고용일 뿐이고, 최종 진단이나 치료는 꼭 전문 의료진과 상담해야 한다고 강조해요. 아무래도 AI가 최신 의료 정보를 모두 반영하지 못하거나, 응급 상황엔 대처가 어렵기 때문이죠. 그래도 인터넷만 연결되어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대화할 수 있는 AI 주치의가 있다는 건, 생활 습관 관리나 건강 정보 얻는 데 정말 큰 힘이 돼요.
책을 읽으면서 ‘이제 나도 24시간 언제든 궁금한 걸 물어볼 수 있는 주치의가 생겼구나!’ 하는 든든함이 느껴졌어요. AI가 의사를 완전히 대신할 수는 없지만, 일상적인 건강 고민을 함께 해결해주는 든든한 파트너 역할은 충분히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챗GPT로 만나는 우리집 AI 주치의』는 의료와 AI가 만나는 조금 낯선 주제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책이라, 건강에 관심 있는 분들께 꼭 추천드리고 싶어요!
이 책은 우리가 일상에서 마주하는 건강 관련 궁금증을 해결하는 데 있어 챗GPT와 같은 AI가 얼마나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저도 실제로 컨디션이 안 좋을때 이런 상황에 대한 설명과 해결 방법에 대한 질문을 챗GPT에게 자주 묻는 편이기도 해서 더욱 와닿는 부분이 많았고 그런 방법들이 의사의 판단과 일치하다고 생각하지 않고 참고할 정도의 수준으로 이해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마치 24시간 상주하는 개인 주치의처럼, 언제든 궁금한 증상이나 질병에 대한 대략적인 정보를 빠르게 얻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으로 다가왔습니다.
목차를 보게 되면 기본적인 필요성부터 시작해서 프롬프트에 대한 이해, 활용법, 약물 정보와 일상적인 건강 정보, 감염병, 만성질환, 마음의 병, 노화와 관련된 항목, 마지막으로 향후에 대한 이야기까지 두루두루 다루고 있습니다.
건강 관련 지식을 검색하고 이해하는 데 드는 시간과 노력을 획기적으로 줄여줄 수 있다는 점에서 AI의 잠재력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특정 증상에 대한 일반적인 정보나 대략적인 자가 진단을 위한 참고 자료를 얻는 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의료 기관 방문이 어렵거나 당장 병원에 갈 필요성을 느끼지 못할 때, 간단한 정보를 얻고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분명히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현대인이 많이 겪고 있는 증상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예방, 관리법을 제안해주는 것은 매우 효과적인 방법으로 다가옵니다.
하지만 책에서도 분명히 인지하고 있듯이, AI의 정보가 의학적인 진단이나 치료를 대체할 수 없다는 명확한 한계점 또한 인식해야 합니다. AI는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보를 제공하지만, 개인의 복잡한 건강 상태나 미묘한 증상 변화를 정확히 파악하는 데는 어려움이 따를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이 책을 읽는 입장에서는 AI를 "정보 탐색의 보조 도구"로 활용하되, 최종적인 진단과 치료는 반드시 전문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이루어져야 한다는 중요한 메시지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AI가 제공하는 정보는 참고 자료일 뿐, 실제 의사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대신할 수 없음을 명확히 인지하고 현명하게 활용하는 방법을 제시하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챗GPT로 만나는 우리집 AI 주치의'는 AI 기술이 건강 관리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현실적으로 보여주는 동시에, 그 한계를 명확히 짚어주어 독자들이 AI 정보를 맹신하지 않고 균형 잡힌 시각으로 접근하도록 돕는 유용한 지침서라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
이 책은 나한테는 꼭 필요한 책이었다. 부모님이 고령에 지병이 있으시고, 중증 질환 환자시다. 환자들은 외래진료가 없는 날 꼭 아프시다. 당장, 응급실을 향해 병원에 가야 하는지 아닌건지 헷갈린다. 나는 이럴때 챗gpt 프롬프트에 간단한 환자 정보와 증상을 적고 대응할 방안을 찾는다.
컨디션이 안 좋을때도 나의 정보와 질문을 넣으면 오로지 '나에게 맞춘' 질문에 맞춰 답변을 받을 수 있으니, 시간,장소 상관없이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AI 주치의가 생겨서 개인적으로는 정말 좋다고 생각한다.
<저자소개> 이 책의 저자는 가정의학과 전문의 안상현 선생님 이다. AI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사업도 하시는 전문가이며, '열나요'네이버 카페를 통해 수천건의 의료 상담도 진행해왔다고 한다. 의학,건강관련 서적을 저술,번역하는 등 대중과 소통하는 데 열정을 가진 분이라고 한다.
<책 소개> 이 책의 존재의 이유는 아래와 같다. '저자는 아이부터 노인까지 폭넓은 환자를 진료한 ‘인간 주치의’로서, 실제 진료실에서 마주했던 고민 사례들을 바탕으로 챗GPT를 ‘AI 주치의’로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한다. '
*진료실에서 시간에 쫓겨 질문을 다 못하고 나왔을 때 *처방받은 약의 복용법이나 부작용이 더 궁금할 때 *이 증상이 왜 생긴 것인지, 어떤 질환인지 더 잘 알고 싶을 때 *나만을 위한 맞춤형 건강 관리를 받고 싶을 때 *유튜브나 인터넷에서 검색해봐도 판단이 잘 서지 않을 때
'AI 주치의의 가장 큰 장점은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챗GPT는 단순히 키워드에만 반응하지 않고 대화의 흐름과 사용자의 과거까지 고려한 답변을 제공한다. ' '예를 들어 ‘아이가 열이 난다’고 해도, 단순 증상 분석이 아닌 과거 대화 데이터나 주변 상황을 바탕으로 다양한 가능성을 제시한다. '
총 3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첫 파트에서 ' 챗GPT와 AI 주치의의 필요성'등 어떻게 작동하는것인지, 왜 필요한 것인지, 어떻게 따라하고, 좋은 질문을 할 수 있고, 챗gpt설정방법과 개인정보는 어떻게 보호 하는지를 다룬다.
두번째 파트에서는 일상적인 건강 고민/감염병이나 발열, 만성질환, 고질병, 마음 건강, 저속노화, 건강검진 결과 해석,여행 의학등 일상 의학에 꼭 필요한 부분에 활용하는 방법을 배운다.
세번째 파트에서는 챗gpt를 통한 미래에 대해 다룬다. 챗gpt와 의료현장, 활용시 유의점, 의료 AI의 미래등.
부록으로 AI주치의 용어 사전, 유용한 프롬프트 예시, 신뢰할 수 있는 의료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는 사이트등을 안내한다.
<내용에 대해서> 사실 진료를 보고 나오면 그 후에 질문이 많이 생각난다. 막상 진료실에서는 그냥 네네. 하다가 나오기 일수다.
그래서 늘 집에와서 타온 약에대한 정보를 다시 검색해서 찾아보거나, 이 약은 왜 계속 주는건가?,요즘 상태가 이런데 병원을 가야하는건가? 하는 질문이 늘 꼬리를 물고 따라 다닌다. 최근에는 그래도 사전에 미리 질문할걸 생각하고 가거나, 적어서 가서 물어보곤 한다. 그래도, 늘 해결하지 못한 질문들은 남아있다.
AI가 가장 활발한 혁신을 이루는 분야가 의료 영상분석쪽이라고 한다. 아무래도 딥러닝 기반 의 AI는 이미 학습하여 분석하는쪽은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고 있는 것 같다.
뿐만 아니라 신약 개발에서도 혁신을 이루고 있다고 하니 AI의료에 대한 미래가 기대가 된다.
개인적으로 실감하는 챗gpt의 활용으로 덕을 보는 일은 병원 방문 횟수가 줄었다는 것, 그리고 지금이 응급 상황인지 판단하는 부분 에서 조기 감지를 하는데 도움을 얻는 다는 것이다.
집에 환자가 있는 분들은 아실것이다.지금이 응급인가? 응급실을 바로 가야 하는가? 하는 것이다. 증상을 입력했을때, 병원에 가야한다 는 여부를 판단해줘서 나는 도움을 받고 있다.
이 책은 가정의학과 선생님이 쓰신 책이다 보니 챗gpt로 활용하는 방법 뿐 아니라 내용 그 자체로도 공부할게 많았다. 혈압이나 당뇨, 과민성대장증후군, 피부염 등 관련 정보들도 매우 유익했다.
AI는 만능처럼 보이지만, 익명화를 통해 정보를 넣고 질문해야 하고, 진단이나 정보도 참고를 하는 정도여야지, 보조라는 생각을 하고, 정확한 진료는 반드시 의사를 통해 받아야 한다는 것도 기억하고 주의해야 한다. 즉, 여러 AI서비스에 질문하여 교차 검증이 필요하다!! (*할루시네이션 : AI가 존재하지 않는 정보를 사실처럼 말하는 현상)
일상속으로 AI가 들어온 만큼, 그 활용을 하는 인간으로서 똑똑한 활용을 하려는 노력은 과제라고 보면 된다. 운동법, 내 질환을 관리하는 방법, 건강하게 나이드는 법등 건강하고 똑똑 하게 활용하는 방법이야 무궁무진 할 것 이다.
시간,장소,금액에 부담없이 활용할 수 있 다는 장점이 있는 도구이니 만큼, 개인이 발전하는데 큰 선물이 될 기능이다. 잘 배워서, 잘 활용하자!
7000일 넘게 수많은 환자를 만난 가정의학과 전문의이자 3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열나요’ 앱 개발자인 저자가 안내하는 챗GPT 활용법. 우리는 살면서 사소한 증상부터 심각한 질환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건강 문제와 마주한다. 이때 잘못된 정보로 곤란을 겪거나, 잘 맞는 병원이나 의사를 찾기 위해 시간과 비용을 낭비하기도 한다. 어려운 의학 용어에 주눅 들어 제대로 된 진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저자는 이런 이들을 위해 챗GPT를 나만의 주치의로 만들어 언제 어디서나 쉽게 활용할 수 있게 안내한다.
감염병 관리, 다이어트 같은 사소한 고민부터 당뇨, 고혈압, 암 환자 관리 같은 무거운 질환까지 폭넓게 다뤄 챗GPT를 온 가족을 위한 도우미로 이용할 수 있다. ‘나’의 몸 상태와 상황에 맞는 정보만 제공하도록 챗GPT를 설정하는 법, 가족 구성원의 건강 데이터를 따로 관리하는 법 등 유용한 정보가 가득하다. 챗GPT를 처음 사용해보는 사람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친절한 설명은 덤이다.